안녕하세요. [이하여백]입니다. 때때로 글을 쓰고 때때로 그림을 그립니다. 일상을 디자인하는 일을 하며, 종이를 기반으로 한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일상을 의미있게 여행하고 있습니다. 종이를 가까이하며 더불어 연필과 함께 그려나갑니다. 저만의 고유한 색과 시선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림과 글을 함께 나눕니다. 일상에서 여백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여행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도시와 티켓을 주제로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장면을 엮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태어난 도시와 제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에서의 순간들을 책으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책을 바탕으로 주제와 한 시리즈가 되는 굿즈를 함께 선보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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