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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혜

C-11

[이민혜] 작가는 동물권과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한국화 기법을 통해 평면과 아티스트북 작업을 한다. 작품에는 작고 미약하나 아름다운 존재들이 드러난다. 아쿠아리움의 수조 안에 빙글빙글 돌며 정형 행동을 보이는 얼룩매가오리, 꽃나무 위에 앉은 참새의 이미지를 통해 이 작고 아름다운 존재들의 소중함과 그들의 권리가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한다. 개인전 『크지만 좁고, 아름답지만 서늘한 유리, 2022〉, 『존재에 대한 질문, 2021〉, 『Aquarium, 2021〉, 단체전 『저-선생, 2022〉외 다수 참여, 아트페어 『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외 다수 참여, «UE14»에서 책 『유리바다』 발표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 발표할 책 『참새와벚꽃(가제)』은 UE15에서 최초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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